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오른쪽이나 똑바로 자는 여성이 왼쪽으로 자는 여성보다 사산율이 현저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마지막 달에 어떤 자세로 잠을 잤는지, 임신 28주 이후 사산한 여성과 정상 출산 여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관계를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오른쪽으로 또는 똑바로 자면 다리로부터 심장으로 올라가는 대정맥의 혈류량이 줄어 자궁으로의 혈액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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