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정화를 실시하며 "내년 1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원자로를 냉온 정지시킬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17일) 오후 8시부터 오염수 정화장치를 가동했습니다.
하루에 500톤씩 늘어나는 오염수로 고민하던 도쿄전력은 정화 장치로 하루 1천 200톤씩 오염수를 처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원자로를 섭씨 100도 미만으로 식히는 '냉온 정지' 호언장담에 "지금까지 문제가 많았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