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낙관론에 뉴욕증시 큰 폭 상승

그리스 재정위기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거라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는데다 미국의 주택지표까지 살아나면서 뉴욕증시가 전날보다 1% 넘게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전날보다 1.21% 오른 12,188.69를 기록해 지난 4월 20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29%와 1.53%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상승세로 마감해 영국의 FTSE 지수는 0.8%, 독일의 닥스(DAX) 지수는 0.9%, 프랑스 지수도 1.5%씩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