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성이 별거 중인 남편의 성기를 절단해 쓰레기통에 버리는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12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캐서린 베커는 별거 중이던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절단,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버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베커는 당시 마약을 복용했으며 남편에 대해 “대가를 치른 것” 이라고 말했다. 베커의 남편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베커를 상대로 성기 절단뿐만 아니라 약물 남
한편 네티즌들은 “남편이 무슨 잘못을 했기에 저런 엽기적인 일을…”,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약까지 했다고 하니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 “정신 이상자인가”, “얼마나 화가 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