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주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아메드 카르자이가 집에서 경호원의 총격을 받고 살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보도가 나가자 탈레반은 자신들이 암살을 지시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사건이 탈레반의 가장 큰 업적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아메드 카르자이는 칸다하르 주의회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마약 밀수와 돈세탁 등 각종 범죄에 깊숙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