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 태블릿PC인 갤럭시 탭 10.1의 독일 판매를 금지한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법원은 삼성의 항소에 대한 애플 측
본격적인 항소심 법정 공방이 시작되면 앞으로 시간이 여러 달 걸릴 것으로 보여 삼성이 올해 성탄절 쇼핑시즌까지 판매를 재개할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지난달 갤럭시 탭 10.1이 아이패드2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여 판매금지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