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유로존이 재정위기 탈출을 위해 정책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IMF 데이비드 홀리 대변인은 "유럽의 심각한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런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리를 낮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결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홀리 대변인은 또 유로존 사태에 대한 IMF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