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주교와 가진 화상 대화에서 중국이 세계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또 13억 중국인들은 진실을 알 권리를 가져야만 한다며 중국인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열은 부도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화상 대화는 투투 주교의 80회 생일을 맞아 달라이 라마가 남아공에서 행하려던 특별연설을 대신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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