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의회가 유럽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구 EFSF의 대출여력을 증액하고 기능을 확대하는 법안을 부결했습니다.
슬로바키아
4개 정당으로 구성된 연립정부 내 제2당인 '자유와연대'가 법안을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베타 라디코바 총리가 이번 표결을 정부 신임과 연계함에 따라 라디코바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도 해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슬로바키아 의회가 유럽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구 EFSF의 대출여력을 증액하고 기능을 확대하는 법안을 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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