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친중국 성향의 마잉주 대만 총통 연임을 위해서 대만 내 여론 조성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시보는 보쉰 닷컴을 인용해 대만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 국무원 대만 사무판공실의
자유시보는 야당인 민진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에서 중국 기업이 과일이나 해산물 등을 구매해 여론을 형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업무에는 2년 동안 1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조 8천억 원이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