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선제공격을 시사했습니다.
바라크 장관은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핵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가능성과 관련, 지금은 제재의 효과를 면밀히 주시해야 할 시기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핵무장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해, 제재가 효과를 내지 못할 경우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