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여가수 왕페이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던 충칭 올림픽체육관의 객석이 붕괴해 6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8시쯤 무대 우측에 철골 구조물로 가설한 높이 1.5m의
이 사고로 왕페이의 공연은 취소됐으며, 현지 공안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왕페이는 최근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여가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왕페이는 지난해 공연 수입으로 2천만 달러, 225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