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미국의 핵 우위를 허용하지 않고 지구촌 문제에 대해서도 서방 주장에 '예스맨'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밝
대통령직 3선을 노리는 푸틴 총리는 국가안보 문제 전문가들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필요하다면 미국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강력한 지도자상을 부각시켰습니다.
미국과 또다시 긴장 관계를 유지하지는 않겠지만, 서방 국가들이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리아, 이란 정부를 타도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