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구금된 상태에서도 선거에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어산지는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습니다.
위키리크스는 또 내년 선거에서 줄리아 길라드 총리에 직접 맞설 후보도 별도로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호주 시민권자인 어산지는 현재 보석 상태에서 스웨덴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스웨덴 송환 여부에 대한 영국 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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