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는 성명을 통해 "이들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예전의 H5N1 바이러스와 다른 중국 남부지방의 신형 바이러스와 유사하며, 동남아와 동아시아의 국경지방의 가금류거래 때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FAO 산하 방콕 조류인플루엔자센터 운영책임자는 "야생조류 속에 있는 H5N1형 바이러스가 집에서 기르는 닭과 오리, 투계 등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감시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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