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을 발사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추가 제재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면 독자 제재도 검토하고 있지만, 이미 제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방안이 마땅치 않다고 보고 유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과 공조해 북한에 대한 외교 포위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대응에 대해,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유효한 수단을 긴박감을 갖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