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최대 시속 127km에 달하는 강풍으로 시드니 인근 주택 지붕이 벗겨지고 전신주가 부러져 2만 5천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시드니 북부 해안 지역은 일부 도로가 유실됐고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 긴급구조대에는 1천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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