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부족 간 유혈 분쟁으로 58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수나(SU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쟁 관계에 있는 두 아랍계 부족인 미세리야족과 레제이갓족이 충돌해 각각 35명과 23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 분쟁 지역 지도자들이 유혈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절차를 협의 중입니다.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부족 간 유혈 분쟁으로 58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수나(SU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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