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째 유혈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4개월 이내 붕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시리아군 장성 출신으로 올 초 터키에 망명한 무스타파 셰이크는 아랍 위성채널 알 아라비야와 인터뷰에서, 고전 중인 아사드 정권은 4개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리아 최대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FSA)의 지휘관이 된 셰이크는 4개월이라는 기간은 최장으로 예상한 것이라며 아사드 정권 붕괴는 2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