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8차 당 대회 일정을 결정하는 정치국회의가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라고 중국어뉴스사이트 명경신문망이 베이징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이번 주말 정치국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으며 이어 현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인 7중전회가 다음 달 1일
이어 이 회의에서 시진핑 부주석과 리커창 부총리를 비롯해 장더장과 왕치산 등 7명이 차기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확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식통은 18차 당 대회는 원래 다음 달 18일 시작할 예정이었다면서 당 대회 일정은 연기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센카쿠 문제 해결을 위해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