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 국민들 대다수가 오는 6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해 연임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과 여론조사회사 입소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중국 국민들의 오바마 지지도는 63%로 역시 롬니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바마의 경제, 정치적 노선이 아시아권에서 큰 지지를 받은 반면 중국 정부를 환율조작국이라고 한 발언 등이 아시아권에서 롬니의 인기를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