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동남아시아 방문 시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의 아시아외교 기본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 일본 NHK 방송에 출연해 동남아시아 3개국 방문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아베 독트린'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독트린은 일본과 중국의 가치관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대중국 포위망을 구축하고 아시아 국가들을 끌어들여 일본 경제 재생을 도모하는 포석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