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33개국으로 이루어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가 결속력 강화에 동의했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지역 통합 노력과
정상회의에는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을 비롯해 중남미 각국의 정상과 정부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암 투병으로 참석하지 못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부통령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지역은 완전한 자치권을 갖고 함께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