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때 관측된 진동의 규모는 2009년 2차 핵실험 때의 약 2배에 달한다고 티보르 토스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
토스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호주와 남극 등 전 세계 23곳의 관측소에서 북한발 지진파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2차 핵실험 당시 폭발력은 2~6킬로톤, 이번 핵실험의 폭발력은 6~7킬로톤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킬로톤은 다이너마이트 1천kg을 터트린 것과 같은 위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