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코네티컷주 총기 난사범 애덤 랜자의 집에서 폭력적인 내용의 비디오 게임이 대거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코네티컷 경찰은 뉴타운에 있는
'콜 오브 듀티'를 등 발견된 게임은 대부분 치열한 총격전과 함께 유혈이 낭자한 장면을 연출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랜자가 이들 게임 중 하나를 단순히 흉내를 냈거나 특정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재현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분석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