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박사 "북한 핵위협은 선전용"

북한과 이란 등에 핵 기술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의 압둘라 카디르 칸 박사는 북한이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습니다.
칸 박사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정권은 그다지 멍청하지 않다"며 북한이 핵전쟁에 나서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칸 박사는 "미국이 단 한발의 핵폭탄만 떨어뜨려도 세계지도 상에서 북한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북한과 미국은 모두 단순한 선전용, 관심끌기용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