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은 12세대만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이 같을 만큼 혈통적 유사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그레이엄 쿱 교수팀은 각 지역 유럽인 2천 명의 유전자를 비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쪽의 영국과 동쪽 발칸반도의 터키에 떨어져 사는 사람조차 천 년 이내에 같은 조상의 계보에 포함되는 유전적 연관성을 나타냈습니다.
쿱 교수는 "과학적 분석 결과 유럽인의 혈통 관계가 놀라울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럽인은 천 년 이내에 같은 조상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