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하시모토 망언 대꾸 안 한다"

미국 정부가 하시모토 도루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 시장의 최근 잇단 망언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 세계의 지방관료 하나하나가 이상하고, 불쾌하고, 비난받을 발언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모두 대꾸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이어 국가적인 인물의 나쁜 발언이 나온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