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 CIA 직원이 망명한다면 수용한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망명 신청이 들어오면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노든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로 망명하고 싶다며 아이슬란드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홍콩에 머무는 스노든에 대해 당사자가 아이슬란드에 있어야 망명 신청서를 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