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점점 더워지는 날씨, 불쾌지수도 높아지게 마련인데요,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아찔한 절벽 다이빙 감상하시죠.
포르투갈 아조레스
에 위치한 27m 절벽에서 월드 시리즈 다이빙대회가 열렸습니다. 얼마나 멋지게 뛰어내리느냐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데요, 한 선수는 직접 관중의 호응을 유도합니다. 선수들이 멋진 자세로 물속으로 뛰어들자 배 위에 모인 관중들의 박수세례가 이어집니다.
과연 심사위원의 점수는 몇 점일까요? 다이빙하는 선수도, 지켜보는 관중도 모두 시원해지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