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추가감산에 대한 이견과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전망이 맞물리면서 국제유가가 배럴 당 60달러선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09달러, 1.8% 떨어진 배럴 당 58.9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1.05달러, 1.8% 하락한 배럴 당 58.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