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 정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7일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한다"면서
우리나라 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새누리당 소속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과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정전 당시 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 육군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참석은 한국전 참전 미군의 뜻을 상기시키고 감사를 표시하려는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