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에 따라 북한에 대한 수출금지 사치품목으로 승용차와 오토바이, 담배, 시계 등 20-30 품목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수출금지 품목에는 쇠고기와 참치 등 식료품과 핸드백 등 피혁제품, 보석과 향수 등 북한 정권 지도층에서 사용하는 품목들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안보리 결의에 따라 설치된 제재위원회는 결의안 채택 한 달째인 내일(13일)까지 회원국에 실시상황을 보고토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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