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합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현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이 분다'를 끝으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부리의 호시노 고우
교도통신은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미야자키 감독이 오는 6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1979년 '루팡 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으로 데뷔했으며 '미래소년 코난''이웃집 토토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등 다수 작품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