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체류하며 미국행을 희망하고 있는 탈북자 10여명이 미국 당국의 수용 방침에 따라 미국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현재 태국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 10여명이 미국 정부의 수용 방침에 따라 조만간 미국으로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태국에 체류하던 탈북자 6명에 대해 비정치적 망명을 허용하고 입국을 허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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