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강도에게 칼 뽑아든 편의점 주인>
미국 뉴욕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한 강도가 들이닥칩니다.
총을 겨누고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는 강도에게 주인이 갑자기 긴 칼을 뽑아듭니다.
당황한 강도는 편의점 밖으로 줄행랑을 치는데요.
칼을 휘두르는 용감한 주인은 끝까지 강도를 쫓아가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정말 총을 쐈다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니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포르쉐 자동차 장례식 치러준 사연>
후난성 창사의 포르셰 매장 앞, 부서진 포르쉐 자동차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포르쉐 카이앤 차량을 몰던 하오 씨는 지난 4월 고속도로에서 엔진이 멈추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큰 사고가 났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제동 시스템 오류로 밝혀졌지만, 포르쉐 측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백만 위안, 우리돈으로 3억 5천만 원을 주고 산 차가 이 모양이라니 화가 날만 하네요.
<윙수트 연습비행 도중 사망>
날다람쥐 모양의 옷을 입고 하늘을 나는 윙수트 플라이어.
보기만 해도 아찔한 데, 결국 헝가리 출신 코바츠가 중국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 비행을 하던 코바츠는 계곡 바닥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안전 조치가 필요할 듯 싶네요.
<48시간 쉬지 않고 수영 도전>
40야드 풀을 지치지 않고 왔다갔다는 반복하며 수영하는 이 여성, 솜씨가 수준급인데요.
다이애나는 48시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수영하는 데 도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과 관중이 몰렸는데요.
올해 64살의 다이애나는 허리케인 샌디의 희생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려고 이번 도전에 나섰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쿠바까지 헤엄쳐 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다이애나, 힘내세요!
<3D로 프린트된 우주용 피자>
정사각형 모양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3D 프린터, 뭘 만드나 봤더니 피자입니다.
도우를 만들고, 소스와 토핑을 만들고, 그 위에 치즈를 얹습니다.
구워낸 피자는 제법 그럴듯 한데, 파리도 와서 앉네요.
미 식약청, FDA의 승인을 받아야 먹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텍사스 오스틴대학의 연구소가 나사에서 연구자금 12만 5천 달러를 받아 만든 우주용 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