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에이즈 다발지역인 서남부 윈난성이 내년부터 결혼전 에이즈 바이러스검사를 의무화해 감염 여부를 상대방에게 통보하도록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윈난성 위생당국이 윈난성내 에이즈 환자 발생과 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한 주민에게 에이즈 검사를 의무화하고 에이즈 환자와 H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과 국경을 접한 윈난성은 지난 9월말까지 에이즈 환자 와 감염자 수가 4만7천314명으로 보고돼 중국 전체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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