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추락’ ‘타타르스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타타르스탄 항공 소속 러시아 여객기는 타타르스탄 카잔 공항에서 착륙 도중 추락해 탑승객 50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7시30분경 “러시아 모스크바를 떠난 보잉 737 여객기가 카잔 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했다”며 “승객 44명과 승무원 6명 모두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 중에는 타타르스탄 대통령 루스탐 민니하노프의 아들 이렉 민니하노프, 연방보안국(FSB)
타타르스탄 소식에 네티즌들은 “타타르스탄 러시아 여객기 추락, 우리나라 헬기사고에 이어 요새 추락사고가 많네” “타타르스탄 러시아 여객기 추락, 추락한 이유가 뭐지” “타타르스탄 러시아 여객기 추락, 대통령 아들도 사망했다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