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군인 자제 가운데 21%는 자살을 결행할 계획을 세운 적이 있고 18%는 실제 실행에 옮겼습니다.
반면 부모나 형제 가운데 군인이 없는 중학생은 자살 결행 계획을 세운 경우가 14%, 실행에 옮긴 경우 11%에 그쳤습니다.
이 연구는 "국외 파병이 군인 자제의 정신 건강에 누적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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