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칭다오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어제(22일) 오전 송유관이 폭발해 35명이 숨지고 166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 등이
사고로 송유관이 지나는 도로가 깊게 파이고 주변의 차량이 뒤집히는 등 폭발의 위력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칭다오 시는 "이번 폭발사고는 테러와는 관계가 없으며 단순 폭발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관계기관에 "최대한 빨리 위험한 상황을 제거하고 실종·사상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