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 핵 제재 결의안 초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유엔 주재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장-마르크 드 라 사블리에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안보리 15개 이사국간 협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약간의 수정이 가해진 새로운 대 이란 제재 결의안 초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의장을 맡
왕광야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표결 전 중국 정부와 상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표결 전에 최종안을 보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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