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네팔에서 추위에 얼어 죽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네팔 칸티푸르 방송은 인도와 접경지대인 테라이 평원에 닷새째 짙은 안개가 낀 가운대 밤새 8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올 겨울 동사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네팔과 인도의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테라이 평원은 본래 아열대성 기후로 온난한 겨울을 지내왔지만 올해는 최저 섭씨 6도까지 떨어지는 이상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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