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본토에 있는 F-117 스텔스 전폭기 한 개 비행편대가 조만간 한국에 도착해 장기배치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공군 제49전투비행단의 톰 풀러 대변인은 비행편대와 300명의 장병들이 앞으로 4개월간 한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군사전문지인 에어포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풀러 대변인은 이번 배치는 이미 예정됐
F-117 전폭기는 적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기'로 잘 알려져 있고, 지난 2001년 걸프전쟁 때 처음 사용된 이후 한반도에는 지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3차례 배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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