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편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야체뉵 총리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영토 분쟁에서 러시아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서구 세계의 일부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투표를 앞두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과도 정부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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