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논란을 빚은 차량 배출가스 감축 의무화 법규의 합의안을 만들어 냈다고 EU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요하네스 라이텐베르거 EU 수석대변인은 오는 2012년부터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당 162g에서 120g으로 줄이겠다는
라이텐베르거 대변인은 또 감축 노력의 대부분은 자동차업체들의 엔진기술 개발로, 나머지는 기타 노력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 집행위는 주례회의에서 최종 조율을 거친 후 차량배출가스 감축법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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