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살아있지만 행방 묘연"

미국은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고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 칼 아이켄베리 중장이 밝혔습니다.
아이켄베리 중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실무적인 판단에 따르면 오사마 빈 라덴은 살아있다고 말했지만, 빈 라덴이 어디 있는 지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정보가 제대로 추적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켄베리 중장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대량살상과 잔혹행위를 저지른 빈 라덴
이 체포되거나 시신으로 발견될 때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