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인 이란이 자체 에너지 소비 급증으로 다음달부터 휘발유 배급제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란이 석유와 가스 수출로 부유해지면서 자동차 수가 급증하면서 거대한 에너지 소비국이 됐다며, 이같은 배급제는 이
이란 내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제재와 이란 정부의 정책으로 석유 생산에 대한 외국 자본의 투자는 이뤄지지 않아 석유 생산이 정체되면서, 이란 석유 수출이 10년 내에 바닥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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