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람 호세인 엘함 이란 정부 대변인은 "우라늄 농축 중단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거는 것은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요구"라며 "우리는 대화를 통해 우리의 합법적 권리를 지킬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런던에서 회동을 갖고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과의 협상에 앞서 이란이 먼저 우라늄 농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