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4일 빈에서 열린 국제마약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대표단이 이런 입장을 표명했으며, 조만간 유엔에 비준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은 북핵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이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등이 비판해 온 마약문제에 대한 대응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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