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75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시아파와 수니파, 터키계가 혼재해 있는 시리아와의 국경도시 탈 아파르의 시아파 사원 앞에서 트럭을 이용한 연쇄 자살폭탄공격이 발
탈 아파르는 2006년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알 카에다 무장세력들로부터 도시를 해방시킨 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사태 진전의 사례로 예시한 곳이었지만 지난 24일에도 자살폭탄 공격으로 1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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